3개층 증축, 휴게실, 동아리실 등 학생복지시설 확충
이번 준공식에는 대학 이사장인 이시종 충북도지사, 충북도의회 박우양, 박한범, 황규철 의원을 비롯한 내‧외빈 및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컷팅, 시설 투어 등이 진행됐다.
노양건설(주) 최기성 이사, 충북도립대학 정진만 정보지원팀장 등은 미래관 증축에 기여한 공로로 이시종 지사로부터 감사패 및 표창장을 받았다.
한편, 이번 증축 공사는 학생 복지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40억 원을 투입, 2303m2 규모로 약 7개월 간 진행됐다.
증축을 통해 미래관에는 학생휴게실, 동아리실, 총대위원회실 등 보다 다양한 학생복지시설이 조성됐다.
또한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7개의 강의실과 실습실이 확충되어 수업배정의 어려움도 해소하게 됐다.
더불어 12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은 다양한 특강과 학술행사 등을 유치, 복합 교육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다목적 소회의실은 학생간담회, 직원회의, 지역민 간담회 등 재학생, 교직원 및 지역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시종 지사는 “미래관 증축으로 새롭게 마련된 공간에서 학생 여러분의 꿈과 대학의 비전이 함께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함승덕 총장은 “이번 증축으로 조성된 학생복지시설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움을 나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학생이 행복한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학 운영에 만전할 기하겠다”고 말했다.
ltnews@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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