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마침 대현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복지담당자를 만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MOM편한 예비맘’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10살 된 자녀를 위한 특수안경 교체 지원과 더불어 맞춤형 복지급여도 받게 됐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8일부터 9개 행정복지센터 내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복지허브화 사업은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현장을 발로 뛰어 다니며 복지담당자가 먼저 찾아가 복지대상자를 발굴·상담하고 주민 개개인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칠성동, 산격1동, 대현동, 무태조야동, 태전2동, 구암동, 관음동, 읍내동, 국우동 9개 행정복지센터 내 맞춤형복지팀을 설치,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등을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맞춤형 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배광식 청장은 “동 복지허브화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맞춤형복지팀에서 찾아오기 힘든 대상자를 먼저 발굴해 선제적으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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