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청주대 총학생회 간부들(왼쪽)이 지난 18일 오후 학내에서 시험 준비 중인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고 있다.<사진=청주대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청주대 교직원들이 총학생회와 손잡고 사랑의 간식나누기 행사를 펼치는 등 소통행보에 나섰다.
청주대 총학생회(회장 오경근)와 정진주 학생처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지난 18일 저녁 6시부터 1시간여 동안 학내 새천년종합정보관 3층 입구와 중문, 기숙사 앞에서 사랑의 간식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총학생회와 교직원들은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준비한 2000개 분량의 도넛과 음료수를 학생들에게 일일이 나눠주며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교 측은 화합하고 희망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정진주 학생처장은 “쌀쌀한 날씨에 유의하면서 시험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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