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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국철도공사 노동조합 파업 24일째인 20일(오전 6시 현재) 철도공사 출근대상자 1만8,360명 중 40.1%인 7,360명이 파업에 참가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파업참가자(누계) 7,741명 중 381명이 업무에 복귀해 복귀율 4.9%를 기록하고 있는데 19일 오후 9시 이후 2명이 추가로 업무에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위 해제된 조합원은 219명으로 전일과 변동이 없다.
열차운행 현황은 KTX는 정상운행 중이나, 수도권 전철, 새마을, 무궁화, 화물열차는 일부 감축 운행되어 평시 대비 83.1% (KTX 100%, 수도권 전철 95.1%, 새마을·무궁화 63.6%, 화물열차 47.7%)를 기록하고 있다.
철도공사는 20일 평시대비 82.8%(KTX 100%, 수도권 전철 88.5%, 새마을·무궁화 61.6%, 화물열차 45.3%)를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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