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진=세종시청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2000여명의 시민과 사회복지 인이 참석했다.
‘따뜻한 복지, 하나 된 지역사회, 시민이 행복한 세종’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진행, 24개의 복지관련 시설·단체에서 각종 복지 체험과 복지제도를 알리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 장애·노인 체험, 수어단어 배우기,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 등 30여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도 열렸다. 복지 골든벨, 벼룩시장,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날 이춘희 시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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