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아줌마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우리농산물 큰잔치’는 경북 23개 시·군의 200여 품목 지역 우수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전시·판매한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대구·경북의 주요 인사들과 시민들이 몰려성황을 이루었다.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농산물 큰잔치를 비롯해 아줌마들의 묵은 스트레스를 날릴 인기가수공연, 예술단공연 등 무대공연과 가요제, 장기자랑, 팔씨름대회, 도전 골든벨, 로컬푸드 경매 등 다양한 체험·참여행사가 함께 열려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아줌마대축제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지킴이, 지역경제의 대표적인 소비주체이기도 한 아줌마들의 위상을 높이는 여성축제이다. 대구·경북의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결합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과 도시민간 상생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이다.
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아줌마대축제는 대구·경북 시도민이 함께 즐기면서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생의 자리다”고 말했다.
cch@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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