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호주 빅토리아 남서부교육청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운영팀에 대구를 위한 가상 체험 프로그램 개설을 요청해 이뤄진다.
대구-호주 글로벌 원격협력학습은 웹기반 온라인 협력학습으로 학습 효과를 높이고, 학생들의 글로벌 상호이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의 특색있는 교실수업개선 사업이다.
지난해 대구시내 6개 학교 7개 학급에서 진행된 글로벌 원격협력학습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는 19개 학교 23학급으로 확대해 호주학교와의 원격협력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원격협력학습에 참여한 학급에서는 한국과 호주의 문화이해에 대한 수업 내용 뿐 아니라 교육과정에 기반을 둔 학습 제재를 정하여 학습목표를 도달하기 위한 함께 협력하는 수업을 각 4회 이상 공개하고 있다.
교육청 서정하 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 글로벌 원격협력학습을 더 확대해 참가를 희망하는 많은 학교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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