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21일 충북여성발전센터 강당에서 열린 장애인 지원체계 변화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 .<사진=충북도의회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교육위원회 이숙애 도의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숙애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는 21일 오전 11시 “장애인지원체계 변화에 따른 민-민 역할 모색: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를 중심으로”란 주제로 충청북도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의원은 충북의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립과 운영과 관련된 현제의 문제점으로 ▲센터 종사자 수와 환경 등 규모에 비해 업무가 과다하다는 점 ▲다른 기관과의 업무 중복으로 인한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 ▲청주외 지역 접근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 등을 지적하고 청주 외 지역의 접근성 확보를 강조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허브로서 역할 정립과, 이를 위한 관련 지침이나 조례를 현실에 맞게 개정, 민-민간, 민-관의 확실한 역할 모색과 확립이 주요 과제라고 제시했다.
【충북·세종=일요신문】 충북도의회 임헌경 도의원
▲교육위원회 임헌경 도의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임헌경 의원(충북 청주시 제7선거구)은 20일부터 21일 2일간에 걸쳐 도내 4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학교 교사 안에서 공기질 측정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공기질 측정 현장조사 항목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총부유세균 등으로, 특히, 교사 안에서의 쾌적한 공기질 유지를 위한 환기시설 등 관련 시설이 적정하게 설치되어 있는지를 이번에 중점 조사했다.
임 의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게 됐으며, 측정 결과가 나오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집행부 등 관계기관에 다각적으로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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