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인당아트홀 로비에서 NCS지원센터 권덕문 센터장(왼쪽 5번째 회색양복) 이 참석자들에게 NCS 교육과정 성과물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구보건대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대구보건대 NCS지원센터는 23일 인당아트홀과 본관 로비에서 ‘NCS 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성과 확산 ,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특성화전문대 육성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NCS지원센터는 1200명의 보건의료산업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핵심역량 수립을 통한 직업기초 교과목 개발 ▲NCS기반 교육과정 평가 및 CQI보고서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운영평가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자료 ▲NCS기반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 개발 결과보고서를 전시·홍보하는 등 성과 공유 시간을 가졌다.
또, 치위생과 방사선과 등 NCS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학과의 기본과정, 전공기초과정, 전문과정, 응용과정이 포함된 현장중심 교육과정 로드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치위생사협회 보수교육, 방사선과 동문체육대회 등 NCS교육과정 공유회를 위해 2000여 명이 넘는 보건의료산업체 종사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권덕문 NCS지원센터장은 “많은 참석자들이 NCS를 기반으로 한 현장중심 교육과정의 성과와 필요성을 이해하고 산업체와 대학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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