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충북 지방 경찰청 로고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시험장장 문덕수)은 정부3.0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구현의 일환으로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분실재교부 면허업무에 한해 “인터넷 예약 서비스”를 내달 1일부터 실시한다.
그동안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업무 등을 위해서는 본인이 준비물을 지참, 시험장 또는 경찰서를 방문하여 업무를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민원인이 대기하여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인의 시간절약과 고객편익 향상을 위해 도로교통공단에서는 본인 또는 지인 등 제3자가 인터넷을 통해 방문일자, 시간, 업무를 선택하는 인터넷 예약 서비스를 실시 할 예정이다.
예약 완료 후, 필요한 준비물을 지참하고 예약된 시간에 맞추어 청주면허시험장을 방문하면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진다.
이용 방법은 본인 또는 지인 등이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e-운전면허 ‘방문시간 예약 서비스’에 접속, 예약신청 가능하며 예약완료 상황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는 알림서비스도 제공된다.
향후 도로교통공단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편리한 운전면허 발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ltnews@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