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부터, 올해 1035t 매입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가 다음달 8일부터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시작한다.
매입물량은 지난해(955t) 보다 80t 증가한 1035톤이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하며 농가의 경영안정과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1등급 벼 40kg기준 4만5000원을 매입 시기에 우선 지급하고 오는 2017년 1월 중에 최종 정산한다.
매입 품종은 지난해 말 사전 예시한 새누리와 황금누리 등 2개 품종이며, 구곡이나 다른 품종을 혼합하는 등 부정출하를 하다 적발되면 다음연도 공공비축미곡 매입농가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석노 대전시 농생명산업과장은 “올해 매입하는 물량은 지역의 벼 생산예상량(약 8654t)의 12% 정도로, 지역농협 등과 협의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쌀 판로확보를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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