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에 따르면 경동초등학교와 대성초, 월서초·서부고등학교가 각각 대통령상과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매년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국 단위 평가다.
전국 17개 시·도 2742개 기관과 학교도서관 운영실적을 평가해 우수도서관을 선정, 올해 선정된 16개 학교도서관 중 4개가 대구의 학교도서관이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동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진로독서 중심의 드림도서관 ▲인문학적 소양과 미래역량을 키우는 인문도서관 ▲질문과 응답이 살아 있는 배움 중심의 러닝도서관 등 3가지 특색 있는 도서관 모델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동기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도서관이 대구의 독서교육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고 우리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행복역량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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