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도 일자리센터 운영 업무실적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운영에 대한 서류 및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의정부시는 각종 규제로 일자리 창출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센터의 효율적 운영과 다양한 일자리 발굴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효율적인 일자리센터 운영을 위해 직업상담사를 늘리고, 동 주민센터 일자리 상담창구를 확대했으며, ‘청년일자리 전담창구’ 운영, ‘일자리 창출 추진단’ 구성 등 보다 효율적인 일자리 업무를 추진해왔다.
또한, 청년 대상 프로그램인 ‘내 일을 job아!’, 특성화고 대상 ‘꿈짱! 취업짱!’,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도전! 워킹맘’,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뉴스타트 4050’, 베이비부머세대 자격증 교육, 시니어 맞춤형 취업교육 등 다수의 다양한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찾아가는 Job 이동상담창구, 대규모 채용박람회, 일자리버스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우리동네 숨은 일자리발굴단 운영 등을 통해 현장중심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및 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김재환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