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경북도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임명된 상설위원장들이 추가로 포함돼 총 28명으로 구성됐다.
경북도당에 따르면 앞으로 다가올 2017년 대선을 위한 역량을 모으는데 집중할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북도당 지방자치아카데미(가칭) 및 14개 상설위원회별 조직과 운영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있었다.
오중기 위원장은 “현재 정국이 최순실게이트로 깊은 혼란을 겪고 있고 특히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정부와 여당을 향한 배신감도 상당하다”라며, “이럴 때일수록 더욱 탄탄한 대선준비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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