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중국 우호지역인 지린성(吉林省) 공무원 페이옌리(32)씨가 이달부터 1년간 경북도에 파견돼 근무한다.
지난해 경북도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연계해 포항 신영일항만을 포함한 동북아지역의 개발협력과 우호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 지린성과 ‘우호교류협정서’를 체결하고 공무원 상호파견근무제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28일 도에 따르면 올 2월말 경북도에서는 도 국제교류원(강은희, 행정5급)을 지린성에 파견해 창춘시의 ‘한인의 날’과 ‘연길·두만강지역국제 투자무역박람회’참가를 통해 양 지역간 교류활동을 평쳤다.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위한 통상활동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중국 파견 공무원은 내년 9월말까지 경북도에서 지린성과의 교류업무를 수행하며 한국어 어학연수와 문화체험, 경북도의 행정제도와 우수시책 등을 벤치마킹해 양 지역의 친선대사로서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의 임무를 수행한다.
중국 지린성은 80만 조선족이 거주하고 있는 옌변조선족자치주와 백두산이 소재한 지역이다. 일제 강점기 경상도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지역이기도 하다.
cch@ilyodg.co.kr
다양한 국제교류활동 가교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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