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문화마을’ 만들기는 저성장, 개방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농협과 문화융성위가 추진하고 있는 운동이다. 농촌 문화마을 만들기를 통해 마을의 문화적 자원을 발굴하고 마을의 특색에 맞는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마을을 문화예술적으로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마을의 농산물을 문화예술과 접목시켜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도 증진시킨다는 목적이다.
‘또 하나의 문화마을’민들기 사업은 올 11월까지 총 6개 마을을(경북 성수월마을, 강원 예밀리마을, 인천 교동마을, 충북 단양 방곡도깨비마을, 전남 강진 녹향월촌마을, 나주 도래마을) 시범운영해 내년도에는 전국 마을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규동 본부장은 “농촌마을에 도시민이 방문해 체험과 문화를 향유하는 프로그램이 전국 마을마다 확산된다면 농가소득도 따라 오를 것”이라며, “도농교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마을공동체가 회복되도록 문화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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