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 교육비전을 주제로 배움이 움트는 세종교육의 모습을 홍보 영상에 담아 11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산할 계획이다.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교육청이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 교육비전을 주제로 배움이 움트는 세종교육의 모습을 홍보 영상에 담아 화제다.
시교육청은 새로운 학교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는 근간이 되는 교육비전을 홍보 영상과 포스터 등에 담아 11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에 확산할 계획이다. 홍보 주제는‘배움이 움트는 교육’이다.
기존의 가르침 중심, 결과 중심의 학교 문화에서 배움 중심, 과정 중심의 교육 현장을 만들어 ‘새로운 학교, 행복한 아이들’을 만들겠다는 시교육청의 의지가 담겨있다.
‘배움이 움트는 교육’캠페인 영상은 온라인(https://youtu.be/poqd_YIHgl8)과 오프라인 홍보매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상에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카프라(블럭) 쌓기 활동을 하면서 배움이 일어나는 순간을 수록했다. 선생님이 “모두를 1등으로 만들 수는 없지만, 배움의 행복을 아는 사람으로 가르치고 싶다”는 장면에서는 선생님과 학생이 함께 배우는 과정을 부각했다. 포스터 또한 영상의 주제와 상통한다. 교정을 함께 가꾸며 즐거워하는 아이들과 선생님의 모습에서 배움이 움트는 순간을 감성적으로 묘사했다.
정광태 소통담당관은 “많은 시민들이 ‘배움이 움트는 교육’홍보 영상을 보고 교육비전 의지에 공감하고 세종교육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