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기금마련 나눔바자
-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다른 임직원에게 판매하여
수익금 마련
- 임직원 기부 물품 판매, 임원 애장품 경매, 아트체험, 문화공연 등 운영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일부터 이틀간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내에서 나눔바자“2016 우면상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2016 우면상회”는 서초구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돕고자 삼성전자와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기획되었다.
“우면상회”는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와 함께하는 첫번째 나눔 바자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임직원이 기부한 물품을 다른 임직원에게 판매한 수익금을 통해 복지기금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이번 우면상회는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가 창립 1주년을 맞이하여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당일 우면상회에서는 의류, 유아용품, 전자제품,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물품을 판매하고, 임원 애장품 경매, 아트체험,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도 계획되어있다. “2016 우면상회”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의료지원, 빈곤예방지원 등 무료복지사업 운영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서초구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행사에 삼성전자가 참여해줘서 정말 감사하다.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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