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가 3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나들이’를 진행했다. 사진=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센터장 류권식)가 3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100여 명이 함께하는 가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에 참여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유대감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문화 활동 행사다.
이날 어르신들은 보령시 개화예술 공원, 대천 항, 청양군 장곡사 등을 돌며 무르익은 가을 정취를 즐겼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세종시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지역 내 취약노인들에게 밑반찬배달, 주거개선, 안부확인, 타자원연계 등의 활동으로 사회적지지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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