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경남도는 2일부터 9일까지 자매결연 20주년 기념 우호교류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베트남을 방문하기로 했던 홍준표 도지사의 일정을 취소하고 류순현 행정부지사를 참석토록 했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최근 최순실 사태 등으로 “시국이 엄중한데 국외출장을 가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말하고 11월 1일 해외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류순현 행정부지사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및 베트남 동나이성과 경제․통상․문화분야 우호교류강화 협약을 체결하는 등 당초 홍지사가 소화하려던 계획을 그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인도네시아 동자바주와 베트남 동나이성과‘96년 5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농업, 스포츠, 문화 및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진행하여 왔으며, 자매결연 20주년을 계기로 보다 자유로운 수출입을 위한 통관 편의와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확대 등 경제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상호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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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한 시국 국외출장 적절치 않아, 행정부지사 참석토록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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