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연구모임인 ‘청춘발전소’가 지난달31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금년도 마지막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 연구모임인 ‘청춘발전소’가 지난달31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금년도 마지막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세종시의회 ‘청춘발전소’연구모임은 이태환 대표의원의 주재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청년문화사업 발굴을 과제로 토론회, 산업현장 견학 및 간담회 등 총 6회에 걸쳐 연구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금년 마지막 간담회에서는 세종시 청년기본 조례제정안과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마련, 토론을 벌였다.
이태환 대표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항을 보완해 청년 지원관련 조례 들을 우선해 이번 제2차 정례회에 정식안건으로 제출하겠다.”며“청춘발전소 연구모임 활동과정에서 논의됐던 내용들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