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김동섭 기술본부장(왼쪽)이 김지관 한국산업경영시스템학회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받는 모습
[태안=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 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은 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우수경영사례 발굴과 전파를 목적으로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에서 후원하는 시상제도로 수상기업 및 기관은 엄격한 평가기준에 의한 3단계 심사를 거쳐야만 한다.
서부발전은 조인국 사장 취임이후 안전비전[Safety Together, Create Future(함께하는 안전경영으로 서부발전의 미래를 창출한다)]을 새롭게 수립하고 CEO 안전철학을 반영한 서부 고유의 “WP-SAFE” 안전경영 마스터플랜을 구축한 바 있다.
서부발전은 안전경영 마스터플랜 구축과 함께 이번 심사에서 전 사업소에 특화된 안전체험장 구축, 협력사 Safety Partnership 강화, ICT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시스템 구축 등 서부 고유의 안전브랜드 창출을 통한 우수한 안전경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조인국 사장은 “안전은 직원을 위한 복지이다. 공정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안전 First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인정받은 수상이라 기쁘다”며 “이번 수상으로 글로벌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무재해 무사고 무결함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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