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성남마을과환경포럼’은 지난 2일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의 마을르네상스센터와 송죽동 안심마을추진현장,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수원 화성의 헬륨기구와 어가열차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날 성남마을과환경포럼 관련 의원들은 마을르네상스센터와 도시재생센터, 주거복지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성장)지원센터, 학교급식지원센터 등이 있는 ‘수원시 지속가능 도시재단’를 방문하고, 설립과정 및 미래비전 그리고 수원시의 마을만들기 역사와 마을정책방향 등의 설명을 들었다.
이어 수원시 장안구 소재 송죽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행복안심마을과 주요추진사업’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듣고, 향후 수정 및 중원구 등의 마을사업 방향과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을이 결합한 주민추진협의회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공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끝으로 성남시의회 의원들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아토피의 예방교육과 상담을 담당하는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더를 찾아 설립과정과 운영현황, 프로그램, 시설 등을 둘러보면서 성남시의 아토피 정책과 비교하기도 했다.
성남시의회 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책 우수 현장 견학은 수원과 성남을 비교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면서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이 선보인 헬륨기구와 어가열차 등의 체험을 통해 문화와 관광을 위한 수원시의 도전에서 혁신행정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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