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정재 의원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새누리당 김정재 의원(포항북)은 오는 5일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지역사무실에서 ‘속 시원한 소통! 김정재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민원의 날’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민원에서부터 정책아이디어까지 지역에 필요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효율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경북도의원과 포항시의원, 보좌관 등이 함께 참여한다.
김 의원은 “민원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민원의 날 행사 이외에도 포항시민을 찾아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용흥, 양학, 우창동 지역민을 대상으로 열리며 유선 사전접수를 통해 상담시간을 예약해 상담하거나 당일 현장방문으로 상담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3일 열린 ‘제1차 민원의 날’에는 3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 예정됐던 상담시간보다 두 시간 연장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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