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응복)은 3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정부3.0 실천 결의대회 및 전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단 전 임직원은 정부3.0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정부3.0 생활화를 위한‘3대 행동방침’의 실천을 다짐했다. 공공정보를 투명하게 개방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투명한 공단’, 기관 간 · 부서 간 칸막이 제거를 통해 합리적 행정을 구현하는 ‘유능한 공단’, 시민 개개인의 불편사항 해소를 통한 ‘최고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이 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정부3.0 및 고객서비스 실천 관련 전 직원 교육도 진행했다.
정부3.0 교육을 위해 행정자치부 정부3.0 자문위원인 부천대학교 경영과 김근수 교수를 초청해 ‘창조경제 시대의 정부3.0과 우리의 역할 변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고객서비스 실천 교육을 위해 CS 전문 교육기관인 태평양 교육센터 조연정 수석강사를 초청해 ‘친절서비스 제공을 위한 효과적인 고객응대 요령’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이응복 이사장은 “정부3.0 생활화를 위한 실천방안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3.0을 통해 시민 행복 실현에 기여하고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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