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형주 의원, 교육위원으로서 교육환경개선 위해 노력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서울시의회 문형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은 2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서대문구 인왕초등학교 학생 40명의 의회참관을 환영하고 학생들을 격려코자 방문했다.
서울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고 투명한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본회의 진행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기관 및 단체(학생)의 참관을 허용하여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에 대해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의회에 참관한 인왕초등학교 학생들은 서울시의회 소개 영상물을 시청, 의장선출 및 본회의 안건처리, 자유발언 등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을 이해하고 의사진행 과정을 경험하며 입법과정 전반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문 의원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춰 의회기능 및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친숙한 학교를 사례로 예산편성과 의회역할에 대한 설명을 했다.
문형주 의원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생소한 공간이지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배우고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의회참관을 통해 시·구의원들의 역할에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이들 속에서 정치인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교육위원으로서, 좋은 교육환경 및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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