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북부지청(지청장 오만석)은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를 방문해 시범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대한항공, 보잉사 직원 및 안전 관리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가 쓰인 볼펜, 물티슈를 전달하며 작업 전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테크센터 내 정비공장, 판금공장 등을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진 본부장은 “박제된 안전이 아니라 살아 숨 쉬는 안전을 위해 안전매뉴얼을 실천하고 익혀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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