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2016년 전국 의무경찰 UCC컨테스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흥덕경찰서 의무경찰들이 제작한 “작은 감사가 큰 기적을 만듭니다”의 한장면<사진=청주 흥덕경찰서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7일 청주흥덕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이 제작한 UCC가 충북지방경찰청 대표로 본청 의경부대 UCC컨테스트에 출품돼 우수상을 차지 했다고 발표했다.
전국 17개 지방청 대표작 중 당당히 3번째(대상·최우수·우수)에 해당하는 우수상으로 입상해 충북청의 명예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의무경찰 대상으로 이 대회를 개최한 이래 충북은 전국대회 입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작품은 “작은 감사가 큰 기적을 만듭니다”는 제목의 이 작품은 ‘시민들에게 의무경찰이 집회시위진압·교통·방범근무 등을 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것을 알리고, 작은 관심을 가져주시면 큰 힘이 된다’는 내용을 시민들의 인터뷰와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 우수상으로 경찰청장 부대표창과 50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받으며, 대원들은 2박 3일의 특별외박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흥덕서 방범순찰대는 지난해는 다난홍방이란 작품으로 수상에 이어 올해 충북청 자체 UCC컨테스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ltnews@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