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충북도의회 마크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충북도의회가 8일 제352회 충청북도의회 정례회를 개회해서 다음달 21일까지 44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시작한다.
본회의별 주요일정은, 8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 하고 5분자유발언, 제3회 추경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다.
이어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 제3회 추경예산안 의결,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이 있다. 다음달 14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 내년도 예산안 의결을 하고 21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으로 금년도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는, 9일부터 22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된다. 이어, 23일부터 29일까지 ‘2016년도 제3회 추경 심사’,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이어지고 15일부터 20일까지 소관 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특별위원회 활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7일 오후2시시 현재, 5분 자유발언과 관련하여 임순묵 의원 등 4명의 의원이 신청했다.
임순묵 의원은 ‘충북발전의 축을 북부권으로’ 이종욱 의원 ‘폐쇄된 청주시 영운정수장의 수영장 건립’등이다.
김영주 의원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실‧국 블로그 운영부실, 실효성 없어’ 임회무 의원은 ‘충청북도는 갈등해소 대책을 마련하라’는 취지의 5분 발언을 한다.
김양희 의장은 “의원들이 그 간의 연찬 활동과 의정경험을 통해 쌓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방향 제시로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예산안에 대해서도 사업의 성과와 필요성을 면밀히 살펴 도민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여 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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