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귀화 대구시의회 건교위원장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남경원 기자= 대구시의회는 공석 중인 건설교통위원장 보궐선거를 통해 이귀화 의원을 선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제24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29명 중 23표를 얻어 건교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이귀화 위원장은 “연말 대구복합환승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있고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등 각종 현안과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를 바로 앞두고 위원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건교위원장으로 전체 위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대구시의 도시·건설·교통행정이 시민행복으로 귀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달서1 지역구 출신으로 달서구의회 5·6대 의원과 부의장을 거쳐 제7대 시의회에서 건교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전반기에는 윤리특위 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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