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남경원 기자= 대구시의회는 7일 ‘대구바로알기 제14차 투어’로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대구수목원을 방문했다.
이날 투어는 제246회 정례회 본회의 후 전체 의원과 사무처간부 등 45명이 참여했다.
시의원들은 수목원 국화전시장을 둘러보고, 수목원 현황과 확장 계획에 대해 청취, 수목원 측에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식물자원 보존과 시설관리 등에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또, 수목원 확장 후 관람객 급증에 따른 주차시설 확충과 수목원 인근 화원방면 연결 도로 개설을 제안했다.
류규하 의장은 “시의회도 수목원이 시민들이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사계절 테마공원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지난해부터 대구의 정체성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 스스로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매력 있는 도시, 대구 바로알기 운동’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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