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이 보건의료산업 정책 세미나에서 인사말으,ㄹ 하고 있다.<사진=오제세 국회의원실 제공>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청주서원구) · 김상훈(대구 서구)의원이 8일 오전 국회도서관 회의실서 공동주최한 ‘보건의료산업 강국도약을 위한 국회 정책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김대경 교수(중앙대 약학대)가 강조한 내용이다.
김교수는 “공공의료와 보건산업이 효과적 선순환을 이루는 생산적 보건복지가 필요하며 이를위해 보건산업 진흥을 위한 법·제도가 마련돼야한다”면서 “정부와 민간의 연구개발 투자 및 펀드확대로 국민건강을 도모하는 동시에 국가적 부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로 보건강국이 실현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오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서 보건의료산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져 우리나라는 바이오헬스산업 세계7대 강국 도약을 천명한데 이어 바이오신약과 정밀 의료분야를 9대 국가전력 프로젝트로 선정,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의원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시설 장비 인력 등 기반이 이뤄진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강소기업을 발굴 육성해 우리나라 의료산업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선의 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방향 전환이 이뤄져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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