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충청북도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정부3.0 추진 4년 차를 맞아 국민 생활 속에 자리 잡은 정부3.0의 성과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3회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이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8.836m2)에서 열린다.
이번 체험마당은 그 동안 정부3.0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국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 그간의 성과와 미래모습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행정자치부‧부산광역시가 공동 주관하고 44개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 전시가 아닌 체험 위주의 콘텐츠로 꾸며졌고, 정부3.0을 통해 변화된 우리 생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충북도는 이번 체험마당 행사에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전시관을 운영한다. 충북관에 전시되는 정부3.0 우수사례 콘텐츠는 3가지로, 낙후마을의 활력과 행복지수 제고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계획하고 노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구현된 주민 맞춤형 정부3.0 공동체 행복마을사업이다.
충북에서 생산되는 청정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믿고 살 수 있는 최신정보를 효과적으로 통합 제공하는 모바일 장터 ‘잇다팜‘,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지역 유휴 인력을 연결하는 생산적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전시 및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전시로는 도내 행복마을을 HMD(Head Mounted Display)를 사용한 가상현실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도내 농산물인 ‘잇다팜’판매 농산물도 전시 및 시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리 도에서 일궈낸 정부3.0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전시 관람객들이 생활 속 정부3.0을 몸소 느끼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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