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은 7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부정청탁금지법 준수 결의대회를 갖고 부정청탁금지법 준수를 통해 농업인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청렴농협구현에 초석이 될 것을 결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농협 임직원은 15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부정청탁 근절을 통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직무수행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의심받는 일체의 금품수수금지, 사적 이해관계에 영향을 받지 않는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 공평무사한 직무수행 및 직무관련자 차별금지 등을 적극 실천해 나기기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와 함께 농협임직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일하자는 의미로 ‘농협배지 달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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