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공동 R&D 및 브랜드 개발 등에 조합당 1억원까지 지원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9일 2016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12개의 조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협동조합들은 신규 신청한 9개 조합과 2년차에 추가 지원을 신청한 3개 조합으로 공동장비,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 중 좋은컨텐츠협동조합과 한국아이씨티표준협동조합, 누리광고협동조합,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 코리아뷰티협동조합 등 5개 조합은 조합원의 50%이상이 만 39세 이하인 청년협동조합으로 지원항목 자부담률 우대(20%→15%)의 혜택을 받는다.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은 5인 이상 동·이업종 소상공인간 공동마케팅, 공동브랜드 개발 등 공동의 사업을 통해 수익이 향상되고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사업에 선정된 협동조합은 공동 R&D 및 브랜드 개발, 공동장비(설비) 구매, 공동마케팅, 공동네트워크 구축 등 6개 분야에 1억원 한도내 지원받게 된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05개 조합을 선정․지원하였다.
올해는 에너지트리협동조합을 유망협동조합으로 선정하여 기존 1억원 한도 지원 외에 추가로 공동R&D 및 공동마케팅을 지원한 바 있다.
에너지트리협동조합은 친환경발전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조합으로 2015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사업을 통해 공동마케팅(카탈로그, 전시회배너 등)을 지원받아 박람회에 참여하여 카자흐스탄 KEREGE ALATAU사와 35만불 구매조건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smyouk@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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