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 회덕선비문화진흥원(원장 한기범)이 9일 대전 대덕구평생학습센터에서 첫 회덕 선비문화 포럼을 개최했다.
‘회덕선비문화의 전통과 현황 및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이날 포럼에서는 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회덕 선비문화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한기범 원장은 “회덕 선비문화의 전통과 현황에 대한 고찰과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집약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물질이 정신을 지배하고 있는 물질만능주의 세상에 충․효․예를 미덕으로 인격 수양에 일평생을 바친 고결한 선비 정신과 문화가 우리 지역을 넘어 전국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덕선비문화진흥원은 지난 8월 창립총회를 거쳐 설립돼 회덕 선비문화 진흥과 교육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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