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홍욱 관세청장이 분석장비를 살펴보고 있다.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천홍욱 관세청장은 9일 중앙관세분석소를 초도순시하여 주요 현안과 혁신도시 이전 사항에 대하여 보고 받고, 2016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장을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천 관세청장은 최첨단 분석장비를 도입하여 세계 10대 무역대국에 걸맞는 글로벌 분석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FTA 체결 확대, 해외직구 급증에 따라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해 수입물품 안전성 검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 직원이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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