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특가 항공권 판매…탑승기간 내년 3월25일까지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다음달 취항할 4개 노선(부산~싼야, 대구~싼야/오사카/삿포로)의 홈페이지 판매 오픈을 기념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마련했다.
10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벤트 해당 노선은 12월7일 취항 부산~싼야 노선, 12월14일 취항 대구~싼야 노선과 12월23일 취항 대구~오사카, 대구~삿포로 노선이다. 편도 총액(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 기준으로 싼야 노선 18만3000원, 대구~오사카 노선 5만3000원, 대구~삿포로 노선 8만3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각 노선의 취항 일로부터 내년 3월25일까지이다.
특가 항공권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오는 28일까지 판매된다. 본인의 SNS 계정에 에어부산의 싼야 노선 신규 취항 소식을 홍보한 홈페이지 가입 회원 대상으로 커피음료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항공권의 가격과 관계없이 국제선 전 노선에 20kg까지의 무료 위탁수하물을 허용하며, 온라인 무료 사전 좌석지정 서비스도 제공한다. 볶음밥, 비빔밥 등 기내식도 제공돼 에어부산을 이용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에 실속 있는 혜택을 모두 누리는 여행이 가능하다고 에어부산측은 전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12월 신규 취항을 기념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편히 쉴 수 있는 휴양지와 볼거리 가득한 관광지 등 다양한 에어부산의 취항 노선을 꼭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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