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일요신문] 경기도 안성시 소재 한국표준협회에서 충남 서천군 신규임용 공무원들이 선배공무원과 함께 ‘선배와 함께 소통하며 하나 되는 통통 1박2일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서천군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충남 서천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멘토&멘티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배와 함께 소통하며 하나 되는 통통 1박2일 캠프’를 경기도 안성시 소재 한국표준협회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 참가는 2015년도 신규 임용돼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관계를 맺고 1년간의 실무경험을 갖게 된 1년차 새내기 공무원 등 50명으로 멘티 32명과 멘토 18명이다.
이들은 이번교육을 통해 관계를 다시 한 번 다지고 새내기 공무원은 공직을 더 많이 이해하고 선배공무원은 초심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교육은 이전과 다른 개념의 교육으로 소통하는 일터, 도전하는 일터, 신바람 나는 일터로 신개념 조직 활성화 프로젝트로 협동, 소통, 화합으로 만드는 통나무 집짓기 드의 프로그램이다.
또, 아침식사 함께 만들어 먹는 기상 미션 수행, 주어진 시간 안에 미션을 수행해 인질 구출하는 미션임파서블 게임을 통해 소통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위대한 팀워크와 소통의 힘 그리고 선후배간의 끈끈한 관계에서 나오는 조직 활성화의 힘을 알게 됐다.
선배와 함께 소통하며 하나 되는 1박 2일을 통해 멘티대표는 이번 교육에서 배운 것을 실무에 적용하겠다는 각오와 멘토 대표는 후배를 더 깊은 격려와 사랑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노원래 자치행정과장은 “그간 주입식 교육보다 현장체험식 교육으로 직원들의 열정을 끌어내주고, 앞으로는 더 많은 열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현장체험식 교육으로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을 만드는데 기여 할 수 있도록 많은 교육의 기회를 부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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