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철환 위원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위해 의료관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외국인 통합연수센터 건립 후 의료관광사업과의 연계 방안과 국외 파워블로거를 활용한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또, 미래형자동차산업 육성과 관련해, 르노 삼성자동차와 지역 관련 업체들 간의 사업 연계방안을 촉구하는 등 다른 도시와 차별화 되는 정책 마련을 요구했다.
조홍철 의원은 전기자동차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충전인프라 확대 구축을 강조하며, 내년 전기차 보급 목표 대수(2000대) 대비, 급속충전시설(20기) 설치가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접근성·사용편의성을 고려한 충전기 설치와 시민들에 대한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상수 의원은 대구시니어체험관 운영과 향후 이전에 대한 질의에서 회원 관리에 대한 부정확성, 형식적인 기업지원 등 부실 운영과 이전 시 건물임차 운영에 따른 110여억 원(체험관구축비)의 예산 낭비를 지적하고, 향후 시니어체험관의 체계적이고 원할한 운영을 위해 교통 접근성과 유동인구를 고려한 이전 계획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신원섭 의원은 대구약령시 활성화 방안으로 근대골목 투어 등 관광 콘텐츠를 활용한 방안 모색을 촉구하고, 약령시 축제와 컬러풀 축제 등 인근 장소에서 열리는 축제들과의 연계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 대구시의 한의약 관련 연구개발 사업에 있어 한의약 연구가 상용제품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대구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박일환 의원은 대구시에서 중점 지원하고 있는 모발, 당뇨병, 재생의학, 안면두개 등 의료분야의 다양한 연구과제들의 성과관리 체계와 지역 제약, 의료 관련 업체들과의 연구성과 공유를 강조하고, 국가재단으로 전환된 한약진흥재단의 지역 기여도 제고를 촉구했다.
또, 대구시 타워형 태양열발전시스템의 지난 2011년 9월 연구과제 종료 후 현재까지의 미흡한 운영 성과를 지적하고, 전시목적이 아닌 제대로 된 연구개발사업이 되도록 철저한 업무 추진을 촉구 했다.
최인철 의원은 실질적 필요성이 있는 저소득층에 대한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강조하고, 대성에너지 차원에서 공익사업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도시가스 보급 방안 마련도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또, 메디시티 대구전시판매장의 위치 부적합을 지적하며, 향후 실질적인 홍보를 위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한 현 위치 재검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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