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충남연구원 공동 주최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모상현 박사가‘부여군 청년문제와 정책방향을 목원대 이재우 교수가,‘청년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방안’을 단국대 김현 교수가 ‘청년 창업 연계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를 발표했다.
또 부여군의회 유정임 의원, 충남연구원 이관률 연구위원,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 세움 상임이사 김종수 박사, 부여군 이종관 경제교통과장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부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향에서 접근하고 있다. 군은 청년정책이 심화되고 있는 지역의 저 출산과 초고령화를 방어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판단해 장기적인 마스터플랜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청년정책과 관련해 청년소셜벤처 육성사업,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26개팀), 부여시장 내 청년몰(12개), 달밤시장과 연계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 군정자문위원회에 청년분과를 신설, 2040 젊은 농업인, 4-H 연합회, 청년상인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우 군수는 “지역 청년층의 타 시군 유출은 부여 소멸을 낳을 수 있는 가장 큰 문제”라며“ 청년층은 인구 분포 상 허리역할을 하는 중요한 위치로 청년층이 붕괴될 경우 고령화와 노인빈곤을 가속화해 사회의 공생기능을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청년이 떠나지 않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부여, 청년이 돌아오는 부여를 만들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yyt690108@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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