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나11~12일 부여청소년수련원 및 부여 부소산성에서 관내 특수 유초중고 학생, 가족 등 70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원 특수교육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사진=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1~12일까지 부여청소년수련원 및 부여 부소산성에서 관내 특수 유초중고등학생, 가족 70명을 대상으로 행복지원 특수교육가족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가족캠프는 한마음 한 가족 운동회, 바베규 파티, 센터장과의 대화, 가족노래자랑, 부소산성 등반 등 재미있고 즐거운 프로그램 등을 특수교육가족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해 다채롭게 운영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 됐다.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추경을 통해 예산을 확보 하고 보다 내실 있는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사전 수요조사와 학부들과의 협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윤학중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계기로 가족에 대한 지원이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한지 알았다“며” 학부모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년 2회 이상 가지는 등 학부모들의 요구를 부여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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