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교실은 이 달 15일부터 내 달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관, 시청10층대회의실,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대구시 는 52개 공립 작은도서관과 190여 개의 사립 작은도서관 등 최근 몇 년 새 작은도서관이 양적 성장은 이뤘지만 아직 운영이 원활하지 못한 곳이 많아, 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활동가 역량 강화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작은도서관 상호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운영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과정은 작은도서관 거점 마을공동체 만들기, 미소친절 교육, 홍보용 포스터 만들기, 예산·회계 교육, 자원활동가로서의 자긍심 가지기 등이다.
대구시는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작은도서관 운영자 컨설팅, 독서동아리 강사 파견, 마을공동체 육성 공모사업, 한여름밤의 음악회 등을 시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작은도서관 한마당, 작은도서관협의회 구성·운영, 찾아가는 문화공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영옥 시 교육청소년정책관은 “작은도서관 활성화와 운영자 역량 강화를 통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공동체 및 마을공동체를 형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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