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일요신문]세종시의회 김정봉의원이 국토부의 폐 하천부지를 확보 해 금강 뱃길조성을 통해 세종보 등 수·생태계를 복원하고 관광 및 여가 공간으로 크게 활용하라고 촉구 했다. 사진=세종시의회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의회 김정봉의원이 국토부의 폐 하천부지를 확보 해 금강 뱃길조성을 통해 세종보 등 수·생태계를 복원하고 관광 및 여가 공간으로 크게 활용하라고 촉구 했다.
김 의원은 14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건강한 문화와 경제의 꽃을 피울 수 있는 금강이란 보고의 활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세종시 계정이 다소 여유로 울 때 국토부 폐 하천부지를 확보 하는 것이 향후 균형 된 세종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김 의원은 금강 뱃길조성을 통해 세종보 등 수·생태계 복원은 물론 관광 및 여가 공간으로 크게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등곡 축산단지 가축분뇨 공동 고액분리 시설운영을 위해 편성된 금년도 본예산(7억)미 집행에 대해서도 지적 했다. 김 의원은 예산 미집행으로 인해 올 여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부강지역 주민들이 악취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금년도 예산 집행을 못한 이유와 향후 집행계획에 대해 따져 물었다.
폐암 발병 대책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세종시 폐암 발생율이 전국 17개 지자체 중 3번째로 높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정 지역의 집단 발생은 상당한 주민 불안을 야기 시키고 있는 실정이라며 역학 조사 및 대기 질 조사를 정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폐암 발병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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