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 원정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 준공식 개최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서구의 원정마을 도랑이 다시 살아났다.
대전서구는 16일 원정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 준공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원정마을 도랑살리기’는 ▲3단 생태수로 여울조성 ▲습지관리 ▲오면된 퇴적물 제거 ▲수질정화식물 식재 ▲분리수거함 지원 ▲주민 환경교육 ▲정기적인 정화활동 등이 진행됐다.
그 결과, 악취를 풍기며 고여있던 원정마을 도랑은 맑은 도랑으로 거듭났다.
서구 관계자는 “하천수질 보전을 위해서는 도랑에서부터 체계적인 수질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역주민과 기업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도랑별 1사 1도랑살리기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첫째주 수요일을 ‘도랑 청소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
ynwa21@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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