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가 주관한 드림스타트 사업 체험수기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논산시청 제공
[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논산시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가 주관한 드림스타트 사업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와 드림스타트사업지원단 주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전국 드림스타트사업의 우수운영사례(실무부문)·체험수기(아동/일반부문)·홍보콘텐츠(사진/슬로건) 등 총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논산시는 체험수기부분에서 ‘가족을 잃고, 희망의 가족을 얻다’는 작품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드림스타트를 만나면서 지역사회버스와 연계된 다양한 지원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따뜻한 가정환경과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그동안 드림스타트 사업과 함께해온 참여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기관 등의 사업연계와 노력이 참여아동에게 좋은 영향력을 발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다양한 경험과 감동의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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