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택진 엔씨 사장 | ||
이 덕택에 엔씨소프트는 코스닥에 상장한 이후 주가가 주당 10만원대를 웃돌아일약 김택진 사장은 수천억원대의 돈방석에 올라앉았다. 그러나 한때 리니지 게임은 원 개발자가 따로 있다고 알려지면서 소송에 휘말리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번 리니지 2편이 기대를 모으고는 있지만 1편에 버금가는 인기를 얻을지는 미지수. 게임업계에서는 “1편보다 좋은 속편은 없다는 게 속설 아니냐”며 다소 부정적이지만 회사측은 대대적으로 홍보에 나설 예정.
엔씨에게 다소 악재가 있다면 1편 제작을 주도했던 손아무개씨가 2편 제작에 참여하지 않고 퇴사해 버린 점.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1편에 버금가는 작품이 나오기는 힘든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