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18일 오전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제12회 2016-2017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발대식’을 갖고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제공.
[세종·충북=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18일 오전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365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 12회 2016-2017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발대식’을 갖고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세종중앙신협, 조치원라이온스클럽, 첫 손님 나눔가게,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치원 문구유통 후원한 이날 김장 나누기 행사는 김장김치 1000여 포기를 담가 저소득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법인 산하시설인 세종종합사회복지관·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세종지역자활센터·세종중앙지역아동센터·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밀마루복지마을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 가구에 연탄 17만8200장, 김장김치 1만3800포기, 겨울내복 2860벌을 전달했다.
올해 진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에서는 내년 3월까지 연탄 1000장, 김장김치 1000여포기, 33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역의 저소득 총 138가구에 제공 할 계획이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민병원 대표이사는 “열심히 만든 맛있는 김치를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우리의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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