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량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19일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으로 송석두 행정부시장과 자치행정국 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중구 석교동 지역에서 이웃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15가구에 연탄 4000여 장을 전달했다.
연탄지원을 받은 박모 할머니는 “올해 연탄 값이 많이 올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겨울 내 집안을 따뜻하게 해줄 연탄이 창고에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송석두 행정부시장은 “오늘 연탄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우리 공직자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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