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정시 준비 지도 및 진로적성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고3 대상의 파행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방지하고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수능 이후 학교별 꿈·끼 탐색 주간 운영계획을 컨설팅 했다.
꿈·끼 탐색주간은 대학입학전형과 평가 일정 등을 고려해 학교여건에 맞게 단계별로 추진된다. 우선 이달 말까지 대학별로 수시면접이 실시됨에 따라 학교별 면접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대학별 면접지도가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시교육청은 세종시 거주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출신자들을 위해 대학진학지원센터를 통해 수시면접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 12월 초부터는 정시모집 대입전형자료 제공을 위해 2학기 2차 고사(기말고사)가 학교별로 실시된다.
기말고사 이후에는 학생들의 진로적성 개발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문화 탐방 ▲전문가 초청 특강 ▲청소년 꿈 찾기 심리검사 ▲대학탐방 등이 계획돼 있다.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성교육 ▲자살예방교육 ▲안전교육 ▲문화체험 등도 마련된다.
유인식 학교혁신과장은 “올해 수능 후 졸업까지 기간에 다양한 고3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깊이 생각하고 인성과 품격이 배양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in13031303@ilyod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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